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을 빌미로 삼부토건 관계사 웰바이오텍 주가조작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 양남희 웰바이오텍 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재차 기각됐다. 서울중앙지법 이정재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9일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양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 후 “추가로 제출된 증거를 종합해 보더라도 범죄 혐의에 대해 다툼이 있다”며 김건희 특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