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김태흠 비판언론 상대로 정부광고 중단, 졸렬한 언론탄압”

이장우 대전시장과 김태흠 충남지사가 공적 재원인 세금을 통한 정부광고를 비판 언론을 길들이기 위한 수단으로 악용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전국언론노동조합, 전국언론노조 디트뉴스24지부는 지난 18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장우 시장과 김태흠 지사가 공모해 비판언론을 상대로 정부광고 중단이라는 졸렬한 방법으로 언론탄압을 자행하고 있다”며 “해당 언론사 대주주와 경영진은 두 단체장에게 항의 한 마디 하지 않고 탄압받는 기자들을 정리해고하겠다며 권력을 편들고 있다”고 주장했다. 두 단체장의 정부광고 중단은 충청권 4개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