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원 내란재판부 예규 설치에 언론이 주목한 발언은

대법원이 내란·외환 사건 전담재판부를 예규로 설치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입법 강행 방침을 재확인했고, 이재명 대통령은 금융권을 향해 “땅 짚고 헤엄치기”, “피도 눈물도 없다”며 고강도 비판을 쏟아냈다. 공수처는 민중기 특별검사에 대한 직무유기 수사를 결정했고, 외교부와 통일부는 대북 정책을 둘러싸고 미묘한 시각차를 드러냈다.1. 내란재판부 놓고 與野 공방, 매체별 강조점 차이대법원이 내란·외환 사건 전담재판부를 예규로 설치하겠다는 방침을 내놓자, 국민의힘은 민주당의 입법안 철회를 촉구했고 민주당은 예규가 “바람 불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