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 사실 몰랐던 중학생, 3일 굶어…40대 친모, 전화번호도 바꿨다

중학생 아들은 남겨둔 채 딸 3명과 함께 몰래 이사하고 전화번호까지 바꾼 40대 친모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청주지법 형사5단독 강건우 부장판사는 아동복지법상 유기·방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