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통일교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전재수 전 해양수산부 장관이 14시간 넘는 조사를 받고 오늘(20일) 새벽 귀가했습니다. 경찰은 전 전 장관의 진술을 분석하며 수사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사회부 취재기자 연결해 들어봅니다. 최지원 기자. [기자] 네, 통일교의 정치권 금품지원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은 어제(19일) 전재수 전 해양수산부 장관을 불러 자정이 넘어서까지 14시간여 동안 마라톤 조사했습니다. 조사에서 혐의를 전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