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남서부 구이저우(貴州)성에서 20일에 초임계 이산화탄소(CO₂) 발전소가 상업적 운영을 시작, 이 혁신적인 기술의 중국 최초 상업적 적용 사례를 기록했다.현재 상업적으로 운영 중인 이 장치는 구이저우성 류판수이(六盤水)시에 위치한 서우강수이청철강유한공사가 운영하는 공장에서 소결 폐열을 활용한 초임계 이산화탄소 발전 기술 실증 프로젝트로, 개발사인 중국원자력공사(CNNC) 산하 중국원자력연구소는 소결 폐열을 활용한 초임계 이산화탄소 발전 기술 실증 프로젝트라고 말했다.이 프로젝트의 이름은 차오탄1이며, 각 설비는 15㎿의 발전 용량을 갖추고 있다.“이 프로젝트는 고효율, 컴팩트한 시스템, 더 적은 보조 시스템, 더 빠른 응답 속도로 특징지어지는 혁신적 발전 기술인 초임계 이산화탄소 발전 기술의 사용을 강조해준다”고 차오탄1의 수석 과학자겸 수석 디자이너 황옌핑은 말했다.그는 “이 프로젝트의 상업적 운영은 이 혁신적 기술이 실험실에서 상업적 구현으로 처음 전환됐음을 의미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