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년 차 상담가 이호선이 아나운서 이재용과 코미디언 정선희를 초대한다. 이호선은 국내 최초 노인상담센터를 개소하게 된 사연과 다양한 상담 경험을 전한다. 그는 상담가로서 가장 힘들었던 사례도 공개하고 남편과 어머니에 대한 애정 어린 이야기도 털어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