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바타:불과 재’가 공개 첫 주말 130만명에 육박하는 관객을 끌어모으며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아바타:불과 재’는 국내 뿐만 아니라 전 세계 극장을 휩쓸며 개봉 닷새만에 매출액 3억4500만 달러(약 5100억원)를 기록했다.‘아바타:불과 재’는 19~21일 129만9395명(영화진흥위원회 기준)이 봐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174만명이다. 이 추세라면 무난히 200만 관객을 넘고 300만명 고지를 밟을 거로 예상된다. 22일 오전 10시 현재 ‘아바타:불과 재’ 예매 관객수는 약 52만명이다.이 영화는 ‘아바타’ 시리즈 세 번째 작품이다. 아들을 잃고 형제를 떠나보낸 네이티리·설리 가족이 다같이 힘을 모아 그 고통을 이겨내는 과정과 함께 새롭게 등장한 재의 부족 망콴족과 엮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이번 작품 역시 제임스 캐머런 감독이 연출했고, 샘 워딩턴, 조이 살다냐, 시고니 위버, 스티븐 랭, 케이트 윈슬렛, 우나 채플린 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