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방미통위) 정상화 움직임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지역 대표성을 가진 위원이 선임돼야 한다는 요구가 나온다.지난 18일 김종철 방미통위원장이 임명된 가운데, 위원 추천 권한을 가진 여야는 후보자 공개모집에 착수하며 추천 절차를 공식화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여당 몫 상임위원과 비상임위원 후보자 각각 1명을, 국민의힘은 상임위원 후보자 1명을 공개 모집했다. 방미통위는 상임위원 3명과 비상임위원 4명 등 총 7명으로 구성된다.지역방송 내에선 지역 대표성을 가진 위원 선임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중앙부처인 방미통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