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이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 일원에 공급하는 ‘수지자이 에디시온’ 견본주택에 개관 첫 주말부터 방문객이 몰렸다.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19일 견본주택 개관 이후 주말까지 3일간 내방객의 발길이 이어지며 대기 줄이 건물 밖까지 길게 늘어섰다고 한다. 오픈 첫날부터 입장을 기다리는 방문객들이 몰렸고 내부 역시 상담을 받기 위한 대기 인파로 붐볐다고 한다.우선 수지자이 에디시온은 분당·수지 일대에서 보기 드문 신축 아파트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았다.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2026년부터 2028년까지 향후 3년간 성남 분당구와 용인 수지구의 신규 입주 예정 물량은 사실상 전무한 수준이다. 두 지역이 경기도 핵심 주거지로 꼽힌다는 점을 감안하면 신축 공급 희소성이 크다는 평가다.이번 분양의 분양가는 주변 시세에 비해 다소 높게 책정됐다. 전용면적 84㎡ 기준 분양가는 약 15억 원대로 책정됐고 3.3㎡당 분양가는 약 5500만 원 안팎이다. 그럼에도 분당·판교 생활권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