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는 전시 넘어 느끼는 전시로…국립부여박물관, ‘금동대향로관’ 개관

유물 한 점만을 위한 첫 전시관 향·소리·빛으로 마주하는 백제어둠 속으로 발을 내딛자 향 냄새가 먼저 감각을 건드린다. 눈이 서서히 어둠에 익숙해질 즈음, 시야가 한 곳으로 모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