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태평양의 작은 섬나라, 키리바시. 그곳의 부족장은 맨손으로 짜낸 열매즙을 먼저 마신 후 한국인 손님에게 건넸다. 많이 마시면 간독성까지 이를 수 있는 음료임에도 손님은 한 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