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취약계층 대상 겨울나기 나눔 활동 전개

롯데마트가 연말을 맞아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마련한 기부금으로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롯데마트는 지난 19일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문정노인종합복지관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및 ‘기프트 박스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차우철 롯데마트·슈퍼 대표이사와 김대근 롯데마트 노동조합 위원장을 비롯해 임직원 4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행사는 미혼모와 저소득층 노인 등 취약계층 대상으로 진행됐다. 롯데마트 임직원들은 이날 직접 담근 김장 김치 3.2t을 전국 미혼모 가정 300가구와 저소득층 노인 100명에게 전달했다. 아울러 롯데마트 PB상품인 ‘요리하다’ 밀키트 3종과 ‘오늘좋은’ 담요·장갑 등 방한용품 3종으로 구성한 기프트 박스 300개를 함께 전달했다.이번 행사는 올해 롯데마트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임직원 끝전기부금’으로 준비됐다. ‘임직원 끝전기부’란 롯데마트가 2010년부터 이어오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임직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