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경기 포천시 한 인쇄공장에서 발생한 화재가 약 7시간 만에 모두 잡혔다.23일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32분 경기 포천시 어룡동 소재 인쇄공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한 소방 당국은 제적으로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에 나서 약 7시간 만인 오후 10시 31분 화재를 진압했다.최초 발화 당시 공장 관계자 46명이 스스로 대피했다. 이들은 모두 별다른 부상을 입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공장 외부 계단 온풍기 쪽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포천=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