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그룹코리아가 폭스바겐그룹 우리재단(이하 우리재단)과 함께 22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올해 초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상북도와 울산광역시 등 5개 지역 15곳의 아동복지시설 어린이들에게 ‘시크릿 산타’ 선물을 전달했다.시크릿 산타는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들의 꿈과 용기를 응원한다는 취지로 지난 2018년부터 폭스바겐그룹코리아가 진행해 온 대표적인 지역 사회공헌활동이다. 지난해부터는 폭스바겐그룹 우리재단이 사업을 이어받아 소외계층 지원 및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프로그램인 ‘위: 셰어’ 일환으로 운영 중이다.활동 기금은 폭스바겐그룹코리아 및 산하 네 개 브랜드인 폴크스바겐, 아우디, 람보르기니, 벤틀리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에 회사의 일대일 매칭 펀드가 더해져 마련된다. 특히 아이들이 평소 갖고 싶어했던 희망 선물 목록을 미리 받아 준비함으로써,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아이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응원의 마음을 실어 보내는 데 중점을 둔 점이 특징이다.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