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SW미래채움, 직업계고교 맞춤 교육 첫 도입부터 우수 사례로…쾌거

소트프웨어(SW)미래채움 울산센터가 올해 울산 직업계고교 취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는 SW디지털정보화 장기 교육 프로그램을 첫 도입하며 현장형 디지털 인재 양성에 두드러진 성과를 냈다. 장병태 (재)울산정보산업진흥원 원장에 따르면 SW디지털정보화 장기 교육 프로그램은 2025년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우수 사례로도 선정됐다. 울산SW미래채움 사업은 올해 8월과 10월 울산관내 직업계고교 3학년 중 취업 예정자에게 각각 6일동안 SW디지털정보화 장기 교육 프로그램 50차시를 진행했다. 이는 울산교육청과 협업을 통해 기획됐으며,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필요한 기업형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주요 SW디지털정보화 장기 교육 프로그램은 이론 중심이 아닌 취업 예정자의 현장 중심 실무형으로 채워졌다. 실제 취업 후 현장에 바로 투입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경쟁력을 갖추는 데 초점을 맞춘 것. 특히 PBL(Problem-Based Learning, 문제중심학습) 기반 현장형 강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