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화 아파트 길바닥에 누운 ‘노숙 아동’…뱅크시 새 작품 등장

뱅크시가 런던 호화 아파트 벽면에 아동 노숙인 벽화를 공개하며 소외계층 문제를 조명했다. 주거권 운동의 상징적 장소를 통해 성탄의 화려함 뒤에 가려진 사회적 모순을 꼬집고, 노숙인 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날카로운 질문을 던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