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차명으로 주식을 거래한 의혹을 받는 이춘석 무소속 의원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논란이 불거진지 4개월여 만인데요. 사회부 연결해 자세히 들어보겠습니다. 신선재 기자. [기자] 네,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조금 전 주식 차명거래 의혹을 받는 이춘석 의원과 보좌진 등 7명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이 의원의 혐의는 크게 두 가지죠. 먼저 보좌관의 이름으로 주식을 거래했다는 금융실명법 위반입니다. 이 의원은 지난 8월 4일 국회 본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