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가맹점주 전화번호 등 19만건 유출

[앵커] 신한카드에서 가맹점 대표자들의 개인정보 19만여건이 유출됐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신한카드 직원이 카드 영업을 위해 가맹점주들의 정보를 수집했다가 유출된 것으로 파악됐는데요.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 들어보겠습니다. 장한별 기자! [기자] 네, 신한카드는 19만건의 가맹점주들 정보가 유출돼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신고했다고 오늘(23일) 밝혔습니다. 신한카드는 지난달 12일, 개인정보보호위원회로부터 개인정보 유출 제보에 대한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