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기자단, 논란의 한강버스 본부장 ‘올해의 공무원’ 선정

서울시 출입기자단이 지난 18일 열린 송년 행사에서 시상식을 갖고 ‘올해의 서울시 공무원상’으로 박진영 미래한강본부장을 선정했다. ‘올해의 서울시 고생상’은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에 수여했다. 미래한강본부는 한강버스 담당 부서다. ‘올해의 서울시 정책상’ 수상 대상으로는 ‘손목닥터 9988’을 선정했다. 시상식에선 각 수상자들에게 상패를 지급했다. 이는 기자단 소속 49개 언론사 가운데 약 3분의2가 참여한 ‘무기명 주관식’ 투표 결과다. 투표한 언론사 중 절반 이상이 미래한강버스 본부장에 표를 줬다는 것이 기자단 측 설명이다.지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