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선수·기자촌아파트에서 24일 화재가 발생해 주민 2명이 심정지 상태로 이송됐다.화재는 이날 오전 5시 36분경 발생했으며, 소방 당국은 오전 6시 38분경 큰 불길을 잡고 오전 7시 11분 불을 완전 진화했다.서울 송파경찰서는 아파트 주민 4명을 구조했으며, 주민 35명은 자력 대피했다. 60대 주민 2명은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에 옮겨진 것으로 파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