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벨리곰 공공 디자인’으로 선유도역 일대 변화

롯데홈쇼핑은 본사가 위치한 서울 영등포구 선유도역 인근이 자체 캐릭터 ‘벨리곰’을 활용한 조형물과 래핑, 포토존으로 꾸며지며 일대 분위기가 변화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지난 1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진행되는 전시는 롯데홈쇼핑 양평동 본사 사옥부터 선유도역까지 이어지는 구간을 중심으로 운영 중이다.본사 사옥 앞에는 7m 크기의 눈사람 콘셉트 벨리곰과 겨울 의상을 입은 2m 크기의 벨리곰 등 총 3개의 대형 조형물이 설치됐다.사옥 외벽에는 크리스마스를 비롯한 다양한 테마의 벨리곰 디자인 래핑을 적용해 전시 공간의 시각적 완성도를 높였다. 사옥 내부에는 벨리곰 굿즈를 구매할 수 있는 무인 자판기도 마련했다.전시 기간 동안 선유도 일대에는 커플, 어린 자녀를 동반한 가족, 직장인 등 다양한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특히 롯데홈쇼핑이 지난 10월부터 선유도역에 선보이고 있는 벨리곰 래핑과도 어우러지며 일대 공간의 분위기가 이전과는 다른 모습으로 변화하고 있다.롯데홈쇼핑 관계자는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