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4일 당 최고위원회에서 “오늘 허위조작정보 근절법, 정보통신망법 표결이 있을 예정”이라고 알렸다. 정보통신망법은 지난 23일 정오 조금 지나 수정안과 함께 상정됐고, 국민의힘은 12시 20분께 즉시 반대 필리버스터에 돌입했다. 이에 따라 망법은 24시간 뒤인 24일 정오 이후 필리버스터 중단 표결을 거친 후 처리될 전망이다. 정청래 대표는 최고위에서 “클릭 한 번으로 삽시간에 퍼져나가는 불법 허위 정보는 혐오, 폭력, 차별을 확산하며 민주주의를 잠식한다”며 “악의적 선동으로 혼란을 부추기고, 그 흔한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