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출신 영화감독 심형래 씨가 안면거상술을 받았다. 심 씨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영구TV에 ‘얼굴부터 뜯어고치고 왔다’는 제목으로 9분 20초 분량의 영상 한 편을 게재했다. 영상 속 심 씨는 “얼굴을 리모델링 싹 하려고 한다”며 “좋은 모습으로 유튜브를 해야 하니까 연예인들은 계속 관리를 해줘야 한다”고 했다. 이날 심 씨가 받은 수술은 안면거상술이다. 안면거상술은 얼굴 전체의 주름을 개선하기 위해 얼굴 피부를 귀 뒤쪽으로 당기는 미용 수술이다.과거 한 차례 안면거상술을 받았던 심 씨는 “이거 엄청 아프다”며 수술 당시를 떠올렸다. 그는 재수술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우리 팬들을 위해, 프로의식이 연예인들은 있어야 한다”며 “기왕이면 좋은 얼굴로 팬들을 만나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수술을 마친 심 씨는 얼굴에 붕대를 감은 채 퉁퉁 부은 얼굴로 카메라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이게 (수술하면) 화면이 훨씬 좋다”며 안면거상술을 추천했다. 담당의는 “여기(볼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