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수, 박소윤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즐겼다.24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에서는 ‘52세’ 배우 김성수가 띠동갑 그녀 박소윤과 소개팅 이후 재회해 설렜다.박소윤이 이동하는 차 안에서 “작년 크리스마스 때 뭐 했나?”라며 기습 질문을 던졌다. 영상을 지켜보던 출연진이 걱정했다. 김성수가 잠시 머뭇거리다가 “기억이 안 난다”라고 얘기했다. 이에 “굳이 과거 말할 필요 없다”, “이제는 옛날 얘기하지 말라”라며 출연진이 불안해했다. 다행히 김성수가 “아무리 생각해도 기억 안 난다”라고 선을 그었다.김성수가 되물었다. 박소윤이 “(작년 크리스마스에) 난 그냥 교회 갔다”라면서 “재작년도 비슷했을 것 같다”라고 밝혔다. 특히 “크리스마스 시즌에 연애했던 적이 없어서 특별히 기억에 남는 크리스마스가 없다”라고 고백했다.이를 들은 김성수가 “오늘 크리스마스 기분 좀 내려고 한다. 정말 이곳에 오랜만에 와 본다”라고 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박소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