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절에도 통일교 수사…전재수 재소환 임박

[앵커] 통일교의 정치권 금품 지원 의혹을 수사하는 경찰이 크리스마스인 오늘(25일)도 수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통일교 회계 담당자와 수뇌부 재조사까지 마쳤는데요. 보도국 연결해 자세히 들어보겠습니다. 차승은 기자! [기자] 네. 보도국입니다. 경찰은 휴일인 오늘도 사무실에 나와 참고인 진술과 압수물 분석 작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경찰은 앞서 교단의 자금을 관리했던 회계 담당자들을 줄줄이 소환한 데 이어, 어제는 통일교 산하단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