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절에도 통일교 수사…전재수 재소환 검토

[앵커] 통일교의 정치권 금품 지원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전재수 전 해양수산부 장관 재소환 카드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달 말 공소시효가 만료되는 만큼 수사에 속도를 내는 모습인데요.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차승은 기자! [기자] 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나와 있습니다.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이 전재수 전 해양수산부 장관에게 금품을 건넸다고 진술한 시기는 2018년 무렵입니다. 전 전 장관이 받고 있는 혐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