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벌적 손해배상제 도입을 골자로 한 정보통신망법 개정을 주도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25일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 출연해 표현의 자유가 위축될 것이라는 우려에 반박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YTN 기자 출신의 노종면 의원은 “기자 사회 일부가 갖는 우려가 이해는 되지만 엄살이 너무 심하다”고 말했다. 이번 개정안은 허위조작정보에 대해 실제 손해액의 최대 5배까지 배상 청구를 가능하게 하고 구글 등 플랫폼사업자에게 허위조작정보를 삭제·차단하도록 했다. 또 법원이 허위조작정보로 판단했음에도 유포할 경우 최대 10억 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