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통일교의 정치권 금품 지원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전재수 전 해양수산부 장관 재소환 카드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달 말 공소시효가 만료되는 만큼 수사에 속도를 내는 모습입니다. 차승은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이 전재수 전 해양수산부 장관에게 뇌물을 건넸다고 진술한 시기는 2018년 무렵입니다. 전 전 장관이 받고 있는 혐의 중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적용할 경우, 공소시효는 7년으로 이번 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