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우 전 경기신보 이사장, 킨텍스 제10대 대표이사 선임

이민우 전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이 제10대 킨텍스(KINTEX) 대표이사에 선임됐다.이 신임 대표이사는 1996년 경기신보 창립과 함께 입사해 기획실장, 기획관리본부장, 남부지역본부장, 영업 부문 이사 등 주요 보직을 거쳤다. 뛰어난 업무추진력과 풍부한 현장경험의 공로를 인정받아 2019년 전국 지역 신보와 경기도 공공기관 최초로 내부 출신 이사장에 취임한 뒤 연임했다.킨텍스는 신임 사업부사장에는 이정훈 코트라 부사장을 선임했다. 1992년 코트라(KOTRA)에 입사해 CIS 지역본부장 겸 모스크바 무역관장, 디지털무역투자본부장 등 핵심 요직을 거쳤다. 현재는 코트라 부사장 겸 AI 무역투자본부장을 겸직하고 있다신임 대표이사와 부사장의 임기는 내년 1월부터 3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