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바르셀로나의 2007년생 ‘신성’ 라민 야말이 2025년 한해 드리블 성공 횟수 1위를 차지했다.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26일(한국시간) “야말은 올해 285번의 드리블을 성공했다. 야말은 골, 예측 불가능성, 뛰어난 기량, 정확한 크로스, 아웃사이드 킥뿐 아니라 드리블의 제왕으로도 자리매김했다”고 보도했다.최고의 유망주로 불리는 야말은 빠른 속도와 자신감을 앞세운 일대일 능력이 돋보이는 선수다. 특히 측면과 중앙에서 수비수를 앞에 놓고도 빼앗기지 않는 드리블이 일품이다.‘마르카’에 따르면 야말은 올 한해에만 285번의 드리블을 성공하며 가장 많은 성공 횟수를 자랑했다.2위는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의 제메리 도쿠가 155회,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의 킬리안 음바페가 144회로 3위에 자리했는데 1위 야말과는 기록 격차가 크다.‘마르카’는 “역대 드리블 성공 최다 기록은 2015년에 리오넬 메시가 수립했던 297회인데, 야말은 그 대기록과도 불과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