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오늘 올겨울 최강 한파가 찾아왔습니다. 서울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 12도를 기록했는데요. 전국 대부분 지역에도 한파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출근길 분위기 알아보겠습니다. 송채은 기자. [기자] 네 서울역 버스 환승센터에 나와 있습니다. 크리스마스 이튿날인 오늘 혹독한 강추위가 찾아왔는데요. 패딩 내부에 옷을 여러겹 껴 입었는데도 몸이 꽁꽁 얼 정도로 매우 춥습니다. 아직 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