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 1년만에 전한 근황 “‘폭군의 셰프’ 보다 빵 터져‘”…폭풍성장 딸도 공개

가수 서태지가 연말을 맞아 팬들에게 안부 인사를 하며 근황을 전했다.25일 서태지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게정에 “평안한 2025년의 성탄절 이브, 메리 크리스마스”라는 글과 함께 딸과 오래전부터 인연을 맺었던 아역배우 엘리의 사진을 게재했다. 특히 2014년생으로, 많이 자란 딸의 모습이 시선을 집중시킨다. “우리 퐐로들 그동안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었나요”라고 운을 뗀 서태지는 “오늘도 딱 1년 만이네요, 일 년 동안 좋은 일들 많이 만들었나요? 작년과 달리 올해는 모두 평안하고 차분한 크리스마스를 맞이하고 있는 것 같아요”라며 “벌써 2026년이 코앞으로 다가오다니 믿기지 않아요, 이번 1년도 열심히 살았건만 퐐로들이 바라마지않는 ‘좋은 소식’은 전할 수가 없을 것 같아 안타깝네요, 그러니 오늘도 ‘좋은 소식’보다는 소소한 소식을 전해볼까 해요”라고 했다.서태지는 “이틀 전에 올라온 페스트 공연 영상은 다들 보았나요? 이번 공연도 여러분들 덕에 잘 마무리됐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