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장한석 연대? 처음 듣는 얘기, 시기상조"

6.3 전국동시지방선거가 5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최근 당 안팎에서 거론되고 있는 이른바 '장한석(장동혁·한동훈·이준석)' 연대설에 일단 선을 그었다. 당내에선 "뭉쳐야 된다", "한동훈을 정리해야 한다"라는 등 의견이 충돌하고 있다. 장 대표는 26일 서울 도봉구 일대에서 국민의힘 약자와의동행위원회 봉사활동을 마친 뒤 취재진과 만나 범보수 연대 가능성에 대해 "지금 구체적인 연대를 논의하기에는 시기상조"라고 밝혔다. 그는 기자가 '장한석 연대'에 대해 묻자 "장한석? 처음 듣는 이야기이다"라면서 "제가 얼마 전에 '변화'를 말씀드렸다. 국민의힘이 어떻게 쇄신하고, 어떻게 변화할지에 대한 그림도 아직 국민께 제시하지 못했다. 지금은 연대를 논하기보다 국민의힘이 바뀌고 더 강해져야 할 시기"라고 설명했다. 지선 5개월 앞으로... 범보수 연대설 '솔솔' 전체 내용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