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해주신 세브란스 선생님, 살라맛(감사합니다)!” 필리핀 소녀 조안나 양(10)은 하반신 마비로 부모에게 업혀서 학교에 다녔다. 출생아 1000명 중 1명 이하에서 발생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