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향토방위대 채용에 8000명이 몰려 활주로 바닥에서 시험을 치르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일당 1만 원의 비정규직에 석사 등 고학력자가 대거 응시하며 인도의 심각한 취업난과 정부의 고용 정책 실패를 비판하는 목소리가 거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