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썸플레이스가 올해 크리스마스 시즌 홀케이크 판매에서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투썸플레이스는 지난 24일과 25일 양일간 홀케이크 판매량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성과의 중심에는 2014년 출시 이후 매 겨울 꾸준한 인기를 유지하는 ‘스초생(스트로베리 초콜릿 생크림)’이 있다. 스초생의 크리스마스 판매량은 전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홀리데이 성과를 이끈 데에는 투썸플레이스 앱 ‘투썸하트’를 중심으로 한 사전예약 서비스 확대도 주효하게 작용했다. 투썸하트를 통해 홀리데이 케이크를 사전예약한 고객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12월 24일 픽업이 55%, 12월 25일 픽업이 18%를 차지하며 수요가 이브와 당일에 집중됐다. 특히 전체 홀리데이 사전예약 건수 가운데 스초생이 약 40%에 달하는 비중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