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이 김건희 여사에 대해 인사청탁 명목으로 명품 귀금속, 금거북이, 그림, 디올백 등 모두 2억9000만 원 상당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기소했다. 김 여사를 포함해 7명을 특정범죄가중법위반(알선수재)등 혐의로 각각 불구속 기소했다고 특검은 전했다.김건희 특검은 26일 ‘공소사실 요지’ 설명자료에서 김 여사가 명품 귀금속 수수 사건 관련, 2022년 3월15일께부터 5월20일께까지 이봉관씨로부터 사업상 도움 및 큰사위 박성근씨의 인사청탁 명목으로 시가 합계 1억380만 원 상당의 귀금속을 제공받고,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