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장에서 부주의하게 돌진해 온 차량에 속수무책으로 들이 받히고도 30%의 과실비율을 안게 됐다는 피해자의 하소연이 눈길을 끈다.최근 자동차 관련 온라인커뮤니티 보배드림에 사연을 올린 제보자 A 씨는 “주차장 사고인데 1년 째 결론이 안 난다”며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BMW차량이 진로 유도선을 침범해 좌회전 하면서 정상 주행하고 있던 A 씨의 차량을 들이받는 모습이 담겨있다.A 씨는 “1차 분심에서 피해자 과실 10%로 나와서 그냥 신경 쓰기 싫어 9:1로 끝내려 했는데 가해자가 인정을 안했다”며 이어 “2차 분심에서 피해자 과실 30%로 올라갔다”고 설명했다.A 씨는 “이건 너무 화가나 소송까지 알아봤으나 같은 보험사라 개인 소송으로 가야한다더라. 보험사는 계속 ‘주차장 사고라 100:0은 어렵다’는 말만 반복한다”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누리꾼들은 “9대1 나온 것도 말도 안된다” “유도선까지 있는데 판결이 저딴 식으로 나오나?” “사고당한차의 잘못한 점이 대체 뭐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