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물 왜 이렇게 독해?”…日 관광객, 생수인 줄 알고 ‘벌컥’

한글을 읽지 못하는 일본인 여행객이 인천공항 편의점에서 생수로 착각해 소주를 구매한 사연이 일본 SNS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물처럼 보이는 페트병 디자인과 생수와 비슷한 가격대가 겹치면서, 온라인에서는 “충분히 헷갈릴 만하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