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채널 ‘에픽카세’의 에픽하이는 그런 면에서 young한 아재들이라 할 수 있다. 그들은 20대와 다르지 않게 서로 뚝딱거리고, 나름의 고민이나 약한 점을 솔직하게 말하며, 자신들의 위치를 정립해 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