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통일교의 정치권 로비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한학자 총재의 전 비서실장을 다시 소환했습니다. 또 한일해저터널 청탁 관련 핵심 관계자를 불러 참고인 조사했는데요. 경찰청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윤형섭 기자. [기자] 네, 경찰청에 나와 있습니다. 경찰은 주말인 오늘(28일)도 통일교 핵심 인사에 대한 조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10시쯤 한학자 총재의 전 비서실장인 정원주씨가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