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 천사’ 신유빈, 작년 이어 이웃돕기 성금 1억원 기부

한국 여자 탁구 간판스타 신유빈(21)이 이웃돕기 성금 1억 원을 충남 당진시에 기부했다.신유빈의 소속사인 ‘매니지먼트 GNS’는 “신유빈이 27일 당진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신유빈과 당진시가 함께하는 전국 유소년 탁구축제’에서 희망 나눔 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1억 원을 당진시에 기부했다”고 28일 알렸다. 신유빈은 당진시의 ‘신유빈쌀 모델’로 활동 중이다.지난해 10월 당진시와 경기 수원시에 각각 5000만 원씩 총 1억 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했던 신유빈은 2년 연속 나눔 캠페인에 참가해 총 2억 원을 기부했다. 신유빈은 소속사를 통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나눔 활동을 하게 돼 뜻깊다”면서 “어려운 이웃분들께 따뜻한 겨울의 온기가 잘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