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초대 방송미디어통신심의위원회(방미심위) 위원에 고광헌 전 서울신문 사장과 조승호 전 YTN 기자, 김준현 변호사를 위촉했다.방미심위는 28일 “제1기 방미심위 대통령 지명 위원으로 고광헌 전 서울신문 대표이사 사장, 김준현 법무법인 우리로 변호사, 조승호 前 YTN 보도혁신본부장(가나다 순) 이상 3인이 12월 29일자로 위촉됐다”라고 밝혔다. 임기는 2025년 12월29일부터 2028년 12월28일까지로 3년이다.고광헌 방미심위원은 한겨레 기자 출신으로 한겨레 대표이사 사장을 역임했다. 이후 2018년 5월 서울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