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DX의 본질은 운영 효율” 딜리버리랩X삼청당, 오더히어로 OMS로 외식업을 혁신하다

프랜차이즈 시장에서 본사와 가맹점 간 시스템 효율화는 필수적이다. 매장 수가 늘어날수록 본사는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고, 가맹점주는 발주와 재고 관리에 들이는 시간을 줄여 본업에 집중해야 한다. 그러나 기존 시스템은 식자재 주문부터 재고 관리, 배송, 정산 등 전 과정이 파편화돼 있어 본사와 가맹점 모두에게 불필요한 운영 리스크와 비용 부담을 초래해 왔다.이러한 분절을 해소하고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프랜차이즈의 디지털 전환(DX)이 주목받는다. 프리미엄 분식 브랜드 ‘삼청당’이 식자재 통합 유통 플랫폼 ‘오더히어로’를 운영하는 딜리버리랩과 손잡은 이유도 여기에 있다. 오더히어로는 약 40만 개 이상의 식자재를 한 번에 비교·검색하고, 여러 유통사 상품을 앱 하나로 통합 주문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삼청당은 고객 취향에 맞게 커스터마이징하는 김밥으로 인기를 끌며, 좁은 공간에서 높은 수익 창출이 가능한 소자본 창업의 강점을 내세우는 분식 전문 브랜드다.딜리버리랩과 삼청당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