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밤부터 몰려든 지지자들, 청와대 첫 출근 행렬에 '만세삼창'

▲ 이재명 대통령 출근길 지켜보는 지지자들이재명 대통령의 청와대 복귀 첫날인 오늘 이 대통령 지지자들이 청와대 인근에 모여 환영 집회를 열었습니다.오늘 이른 시간부터 청와대 맞은편 경복궁 신무문 앞 등지에 모인 지지자 약 40명은 오전 9시 12분 이 대통령의 승용차 행렬이 경내로 들어가자 태극기와 더불어민주당 깃발을 흔들며 만세삼창을 하거나 "이재명 화이팅" 등의 구호를 큰 소리로 외쳤습니다.일부는 휴대전화를 꺼내 실시간 방송을 하기도 했습니다.김 모 씨는 "출근길 몇 초 보려고 인천에서 2시간 걸려 왔다"며 "대통령이 사법 살인에서 살아났고, 물리적 살해 시도에서도 살아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