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단식 세계랭킹 600위권의 닉 키리오스(30·호주)가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세계 1위 아리나 사발렌카(27·벨라루스)를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