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푸드테크 F&B 기업 힘난다(대표 허요셉)가 새해에는 외형적 성장에 잠시 쉼표를 찍고 F&B 스타트업 창업가를 육성하고 실제 창업으로 이끄는 ‘컴퍼니 빌더’ 사업에 전사적 역량을 동원한다고 밝혔다. 론칭 1년 만에 가맹점 60개, 매출액 100억, 투자 유치 30억, 기업 가치 300억, 수제 버거 브랜드 재방문율 1위 등의 성과를 낸 힘난다 버거를 창업하고 이끈 허요셉 대표는 “기존 외식업이 구조적 악순환에 빠졌다는 문제의식으로 새로운 F&B 창업 시스템을 교육하는 것이 절실하다고 봤다”며 “창업가들이 시행착오를 줄이는 동시에 푸드테크와 투자유치 등을 겸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F&B 창업 방정식을 바꿔야겠다는 각오로 신사업을 론칭했다”고 말한다. 외식업의 기존 공식이 무너졌다는 문제의식 허 대표는 외식업의 위기를 경기 침체 같은 외부 변수에서 찾기보다 산업 구조 자체의 문제로 진단했다. 배달 수수료 중심의 유통 시스템, 프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