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66·사진)의 연임이 사실상 확정됐다. 우리금융 사상 처음으로 회장이 연임하는 것이다. 우리금융은 29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임원후보추천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