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가 최근 자신을 둘러싼 여러 비위 의혹에 대해 내일(30일) 입장을 밝힐 예정입니다. '대국민 사과'와 해명에 방점이 찍힐 것으로 전해졌는데, 사퇴 압박을 받는 김 원내대표의 거취의 최대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정주희 기자입니다. [기자] 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는 지난 2022년 부인이 동작구의회 업무추진비를 유용했단 의혹과 관련한 자신의 통화 녹취가 공개되자, 곧바로 반박 입장문을 냈습니다. "부인은...